지하철공사 갱도 무너져/작업전 인명피해 없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1일 오전 8시30분쯤 서울 양평동 오복교밑 안양천 지하철 5호선 5공구 건설현장에서 안양천 갱도공사도중 흙더미가 무너지며 길이 20m·너비 10m 구간 함몰사고가 발생했으나 작업시작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구간공사를 맡은 동양고속건설 관계자들은 『이날 아침 작업을 시작하기전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갱도 내부가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