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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중소기업청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중소기업청은 방위사업청과 방위산업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방위산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공동 지원키로 했다. 양 기관은 50억원씩 100억원을 조성해 군수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 개발사업 및 사업화에 최고 3억원, 총사업비의 75%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정보통신 네트워크 전문기업인 서울통신기술은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가 선정한 정보통신 시공능력 평가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협회가 정보통신 공사실적과 자본금·기술력 등을 종합해 금액으로 환산하는 방식의 평가에서 서울통신기술은 국내 5764개 정보통신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3063억원을 기록했다.

 
 ◆안경 브랜드 카리스마(www.karisma.co.kr)가 군용 뿔테 안경 ‘K-34’ 시리즈를 출시했다. 전선 케이블·젖병 등에 많이 쓰이는 나일론 소재 폴리폴렉스로 안경테를 제작해 프레임을 180도 비틀어도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유연성이 크다. 눈 보호 기능이 뛰어나 훈련소 입소 예정자, 특수부대 대원 등 군사훈련이 많은 군인들이 착용하기에 적합하다. 7만원. 02-754-3368
 
 ◆중소기업중앙회는 360곳 중소 제조업체를 상대로 올해 최저임금 인상(8.3%)에 따른 인건비 추가 부담을 조사한 결과 11.8% 늘어날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특히 5~9인 기업의 인건비가 13.6% 늘어 영세 업체의 부담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해태음료는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제주감귤 농축액 등을 공급받아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하기로 했다. 현재 오렌지 주스는 수입산 오렌지 농축액을 100%사용하고 있으나 앞으로 수입산 오렌지 농축액에 국내 제주산 감귤 농축액을 혼합할 전망이다.

 ◆치킨 브랜드 BBQ가 이달부터 무기한, 올리브유를 쓰지 않는 업소를 소비자가 알아내면 현금으로 보상하는 ‘고객 안심 페스티벌’을 한다.고객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의심되는 BBQ 가맹점을 발견해 본사에 제보하면 본사는 실사를 해 올리브유가 아니면 그 고객에 포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정밀화학 소재를 생산하는 휴켐스는 4일 금호미쓰이화학과 2조원 상당의 MNB(모노 니트로 벤젠) 공급 계약을 했다. 계약 기간은 공장이 완공되는 2009년부터 15년간. 휴켐스는 “연간 1330억원, 계약 기간 동안 2조원 상당의 매출을 추가로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치킨 브랜드 BHC는 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 달간 ‘BHC 더위정복 서머 이벤트’를 한다. BHC에서 서머 세트를 구입하거나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고급 비치텐트 또는 고급 쿨러백, 부채, 파워레인저 CGV 영화할인권 등의 선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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