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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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KBS제1TV『현장기록 요즘 사람들』(26일 밤7시40분)=생후 10개월만에 미국인 부부에게 입양, 미 국무부 외교관으로 고국에 돌아와 현재 대구 미문화원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로버트 오그번씨(33)를 만나 본다. 입양카드에 기록된 우씨 성을 바탕으로 우창제란 한국식 이름을 얻은 그는 우씨 종친제사에 참석하며 친부모를 찾고 있다. 우창제씨를 통해 뿌리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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