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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진' 주니아 홈페이지 성인인증해야 입장 가능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비키니진'으로 파격노출을 선보인 신인 가수 주니아의 홈페이지가 3일 성인인증을 거치고 입장해야하는 성인용 사이트로 바뀌었다.

이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장면이 공개된 ‘시간없어’라는 주니아의 뮤직비디오에는 여성 댄서들의 치맛속이 살짝 드러나고 손이 허벅지 등 신체부위를 쓰다 듬는 등의 장면이 담겨 있다.

이런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데 대해 주니아는 "가수에게 노래는 기본이고, 노출보다는 패션 감각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에서 그가 선보인 '비키니진' 의상은 청바지를 이리 저리 잘라내 주요 부위만을 가린 것을 말한다. 바지를 입고 있지만 마치 비키니처럼 보인다고 해서 ‘비키니 진’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오는 12일에는 디지털 싱글앨범 출시를 기념해 비키니진 패션을 공개하는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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