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올 골프장 19곳 문열어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2면

새해에는 전국에서 19개의 골프장이 문을 연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지난해 12월 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시범라운드를 해 온 가평베네스트.크리스탈밸리(이상 경기도 가평), 몽베르(경기도 포천) 등 수도권에서 8개 골프장이 2004년에 개장하며 중부권에 4개, 영남.제주권에 7개 등 총 19개의 골프장이 완전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그룹이 운영하는 가평베네스트는 회원권 분양가가 5억5천만원으로 가장 가격이 비싼 곳 중 한 곳이며, 크리스탈밸리도 최근 3억원에 2차 분양을 마쳤다. 한편 부산시 기장군에 건설 중인 해운대골프장과 경남 김해시 정산골프장, 경남 양산시 에덴밸리골프장은 2004년 중 시범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성백유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