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와 정세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은 3일 오후 2시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화합과 상생의 국민통합'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제성호 중앙대 교수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바람직한 대북정책-자유민주통일노선의 시각에서’, 정성장 세종연구소 남북한관계연구실장은 ‘한국정부의 대북정책 목표와 과제-근본주의적 시각을 넘어’라는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노동일 경희대 교수의 사회로 각계 전문가 14명이 각각 보수·진보·중도의 입장에서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