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대서 명박 학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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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김영삼 차기 대통령이 한 소 수교 등에 이바지한 공로로 모스크바대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됐다고 박희태 대변인이 13일 발표했다.
모스크바대 측은 이날 자매대학인 연세대 송자 총장을 통해 전 차기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하면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겠다』고 전하고『김 차기대통령은 소련과의 미 수교상태에서 두 번 방문, 양국관계를 우호관계로 전환시킨 데 대한 공로가 인정돼 학위를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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