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 중부/고속도 진입통제/1일 밤 10시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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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내일 오후 6시부터 하행선만
경찰청은 신정귀성·나들이차량의 원활만 소통을 위해 31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1일 오후 10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잠원·반포·서초,중부고속도로 광주·곤지암인터체인지 하행진입로를 전면통제키로 했다.<약도 참조>
또 경부고속도로 신갈·신판교인터체인지 하행진입로 2차선중 1개차선도 함께 통제한다.
경찰청은 30일 이같은 내용의 「연말연시 특별교통관리대책」을 발표하고 역·터미널·시장·관광지 등 교통혼잡지역에 1만여명의 교통경찰관을 집중배치하는 한편 일방통행·가변차선·유턴 등 임시교통규제장치를 소통위주로 적극 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한국도로공사와 협조,공사중인 수원∼천안간 경부고속도로 2개차선을 임시개통해 6차선으로 확대키로 하고 고속도로 및 국도상공에 17대의 경찰헬기를 운항시켜 교통관련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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