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는 20년전 가족을 잃은 남매 현아(당시 6살)씨와 본혁씨(당시 10살)를 입양해 자신의 호적에 올렸다. 그런 현아씨가 장성해 결혼식을 올린 것.
가수 V.O.S.와 남보원 등이 축가를 부른 이날 결혼식에서 엄용수와 엄현아씨는 서로를 바라보며 눈물을 짓는 등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엄용수는 현재 '6시 내고향'(KBS1) '아침마당'(대전 KBS) 등에 출연중이다.
임봉수 기자
입력
업데이트
엄용수는 20년전 가족을 잃은 남매 현아(당시 6살)씨와 본혁씨(당시 10살)를 입양해 자신의 호적에 올렸다. 그런 현아씨가 장성해 결혼식을 올린 것.
가수 V.O.S.와 남보원 등이 축가를 부른 이날 결혼식에서 엄용수와 엄현아씨는 서로를 바라보며 눈물을 짓는 등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엄용수는 현재 '6시 내고향'(KBS1) '아침마당'(대전 KBS) 등에 출연중이다.
임봉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