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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3개 부처 개각 단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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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새 과학기술부 장관에 오명(吳明)아주대 총장을 임명하는 등 3개 부처 각료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건설교통부 장관에는 강동석(姜東錫)한국전력 사장이 임명됐고, 기획예산처 장관에는 김병일(金炳日)금융통화위원이 내정됐다.

장관급인 대통령 정책실장에는 박봉흠(朴奉欽)기획예산처 장관이 내정됐으며, 이정우(李廷雨)현 정책실장은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내정된 예산처 장관과 정책실장은 국회에서 예산안이 심의 중이어서 예산안 통과 후 공식 임명한다.

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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