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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민족미술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올 한해 민중미술계 작가들의 활동을 총체적으로 조망해보는 「다시 보는 1992, 민족미술전」이 4∼10일 그림마당 민((734)9662)에서 열린다.
강요배·박석규·권용택·이명복·이종구·박진화·서숙진·이진석·최성희(이상 서양화), 강행원·전정숙(한국화), 김서경·동용선·김정서(조소), 김환영(종이에 복사), 최병수(혼합재 료), 이인철(판화)씨 등 17명의 대표작이 출품된다.
민중미술계 작가들이 그동안의 기획전·단체전 중심에서 벗어나 개인전을 통해 작가 개인의 관심과 역량을 적극 선보이고, 주제와 소재도 보다 대중적인 쪽으로 선회하고 있음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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