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판박이' 하하 코디, 현재 신혼여행 중

중앙일보

입력

미녀 탤런트 김태희를 닮아 화제가 됐던 하하의 코디네이터 배진영씨가 최근 결혼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배씨가 9일 하하의 사회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스포츠서울이 14일 보도했다. 신문은 또 현재 배씨는 신혼여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녹화 도중 카메라에 잡힌 배씨는 네티즌 사이에서 "김태희를 닮았다" "김태희와 한효주를 섞은 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입소문을 탔다.

배씨의 사진은 인터넷 사이트 등에 유포됐고 이를 본 네티즌은 "무한도전 게스트로 '하하 코디'를 모셔 더 자세히 보고 싶다" "끼가 있다면 연예인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무한도전'은 프로그램의 김태희 작가, 박명수의 매니저 정석권 실장, 정준하의 매니저 최종훈씨 등이 출연해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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