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발표] 연극 '오픈 커플' 에 초대합니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 당첨자 발표 ★
- 당첨되신 분들께는 개별적으로 메일을 발송해 드립니다.(조인스 회원가입시 등록하신 메일로 발송되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입장은 1시간 전에 가셔서 본인확인(주민번호 앞자리, 아이디, 이름)하시고 티켓으로 교환하시면 됩니다.
- 기타 질문은 메일 주세요

<jctoday@joins.com>

## 1월 9일 금 오후 7시 30분(10명)
강희옥 (kosiul)
김경미 (youngdr)
김태경 (checkngo)
김후분 (ezt4410)
권루미 (kwonrumi)
양선아 (joyfulsay)
임용규 (lyk95)
전자은 (madmixer)
정보라 (boradol83)
최혜민 (spimin)

## 1월 10일 토 오후 4시 30분(10명)
김기덕 (bluechan74)
김동선 (kdenis)
김성은 (godot612)
김형숙 (salma)
오혜경 (ohkjdy)
유희숙 (yyyhhj)
이재성 (leejs0228)
정영순 (jys54)
조병훈 (kaltblut)
한태동 (tdhan)

## 1월 10일 토 오후 7시 30분(10명)
김달호 (green101)
도우진 (regewere)
박유나 (rainfall79)
박찬 (chanipark)
손미옥 (sonmiok5457)
유태욱 (twqueen)
이성욱 (gameman7)
최상희 (3232csh)
한주호 (redwhite)
한태지 (hank2)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조인스 투데이에서 드리는 이벤트입니다.

9월말 조인스 투데이가 오픈된 이후로 많은 분들이 아껴주셔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2004년에는 더 좋은 기사와 내용들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공연은 '커플'을 위한 공연입니다. 연인과 부부가 보면 더 즐거운 공연이 될것입니다. 추운 겨울 이색 코미디연극 '오픈커플'을 보시면서 소중한 사랑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원하시는 날짜 및 시간을 신청해 주시면 추첨을 통해서 1인 2매씩 티켓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 내용

▣ 기간 : '04년 1월9일(금) ~ 10일(토)까지
▣ 응모 : 공연을 보고 싶은 날짜 및 시간을 '나도 한마디'에 적어주세요
▣ 공연내용
* 제목 : 연극 '오픈커플'
* 관람일
- 1월 9일(금) 오후 7시 30분
- 1월 10일(토) 오후 4시 30분/오후 7시 30분
※ 총 3회의 공연이 있습니다.
* 장소 : 소극장 축제 (혜화역3번출구뒷편 서울종로약국골목)☎766-7776
* 당첨자 : 회당 각 10명(1인 2매), 총 30명

※ 당첨자 발표 : 1월 6일 현재 페이지

■■공연 세부내용■■

☞97년 노벨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다리오 포의 원작!!!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죽음」, 「안 내놔 못 내놔」등의 명작들로 이미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문학계와 연극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다리오 포의 작품인 [오픈 커플]이 2004년 초입에 관객들을 찾아온다.

☞ 남성의 권위주의와 이중성에 일격을 가하는 유쾌한 반전!!!

[오픈 커플]은 크게는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다루고 있는 듯 하나, 또 한 측면으로는 우리 시대의 남성들의 부조리함에 대해 예리하게 꼬집어내고 있다.극의 후반부, 남편의 이중성이 본인에 의해 적나라하게 표출되는 과정과 예상치 못한 충격적 반전은 관객들로 하여금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것이다.

☞ 급변하는 사회에 던지는 질문, ‘결혼이란 무엇인가?’

식장 문을 함께 나서는 순간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여생을 함께 한다’는 한국 사회에서의 ‘결혼’에 대한 인식은 그야말로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옛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통계학적으로 세계에서 이혼율이 2위이며 하루 평균 398쌍의 부부가 이혼을 한다는 한국 사회의 현실은 통탄하고 극복해야 될 문제가 아닌,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과 해결책을 요구하고 있다.

☞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비극적 희극의 완성판!!!

두 명의 배우만이 무대에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극중 끊임없이 던지고 받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관객 모두가 이 시대의 남편이자 아내로써 공연을 함께 만들어나간다. 관객들은 이웃집 부부로, 남편의 새 여자친구로 대화하면서, 때로는 남편의 입장에서 때로는 아내의 입장에서 작품 속으로 몰입하게 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