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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격용 핵함/걸프해역 파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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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워싱턴 AFP·로이터=연합】 미 해군은 이달초 걸프해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란의 첫 잠수함을 감시하기 위해 핵추진 공격용 잠수함을 사상 처음으로 걸프해역에 파견할 것이라고 미 해군소식통들이 지난달 30일 밝혔다.
미 해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핵추진 공격용 잠수함 토페카가 일상적으로 예정된 보수·점검을 위해 1일 걸프 해역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다른 소식통은 토페카가 이란이 러시아로부터 구입,현재 이란을 향해 항진중인 KG급 디젤잠수함을 감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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