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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청와대 前비서관들 출마 선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청와대의 박범계 전 법무(대전 서구을).서갑원 전 정무1(순천).윤훈렬 전 행사기획(서울 영등포갑)비서관과 성재도 시민사회행정관(부산진을)이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朴전비서관 등은 "곳곳에서 움트는 변화와 개혁의 움직임을 억누르고 외면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특히 정치권의 모습은 실망스러웠다"며 "새 정치의 밀알이 되겠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朴전비서관은 "이미 기업 등 사회 곳곳의 중견이 된 386세력이 미숙함과 치기어림으로 인식되는 데 동의할 수 없다"며 "의회의 리더십도 이젠 신진세력으로 교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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