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국 무역수지 흑자반전/올 8월말까지 천9백만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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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중국 무역수지(간접교역 포함)가 흑자로 돌아섰다.
28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으로 적자규모가 10억7천만달러에 달했던 대중국 무역수지가 올들어 1∼8월중 1천9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올들어 8월말까지의 대중국 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7.8%가 늘어난 25억7천4백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됐으나 수입은 16.4%가 증가하는데 그친 25억5천5백만달러에 머무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8월말까지 품목별 수출은 철강제품이 3억4천3백만달러로 4백3.8%가 늘어났고 유기화학품이 2억9천7백만달러로 1백98.5%,직물이 1억6천4백만달러로 8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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