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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설날 비행기표 거의 다 팔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내년 신정과 설연휴(1월22∼24일)가 3∼4개월이나 남았는데도 벌써 귀성·귀경 항공기표가 거의 매진됐다.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추석때처럼 명절연휴에 육로의 교통체증이 심해 항공편을 예약하는 사례가 늘면서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설연휴 귀성객이 몰리는 내년 1월21∼23일의 서울발 광주·예천·대구행 노선 항공권이 모두 매진됐으며 서울발 부산·제주행 노선은 85%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귀경이 시작되는 23∼25일엔 광주·진주발 서울행 항공권 예약이 끝났으며 나머지 노선은 80∼85%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도 마찬가지로 내년 1월21∼22일에 서울발 광주·대구·진주·속초·강릉·목포행 노선이 80∼85%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서울발 부산·제주행 노선은 75∼80%정도 예약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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