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에서 가장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건물은 잠실롯데쇼핑(잠실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시가 발표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실태에 따르면 롯데쇼핑이 1억9천만원으로 최고를 기록했으며 백화점·시장이 고액납부순위 10위안에 포함되는 시설물의 절반을 차지해 유통판매시설이 교통혼잡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
고액납부 10위안의 건물중 롯데그룹 계열사가 6개를 차지했다.
10위까지 순위와 부과금액은 다음과 같다.
▲잠실롯데쇼핑 ▲롯데월드(잠실동·1억7천2백25만원) ▲호텔롯데(소공동·1억2백80만원) ▲한국무역종합전시장(삼성동·l억l백6l만원) ▲소공동롯데쇼핑(9천3백72만원) ▲청과물시장 (가락동·7천9백76만원) ▲63빌딩(여의도동·5천9백58만원) ▲동대문종합시장(종로6가·5천8백98만원) ▲영동포동 롯데백화점(5천2백52만원) ▲잠실동 롯데호텔(5천3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