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롯데 1억9천만원|교통유발부담금 최고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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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시내에서 가장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건물은 잠실롯데쇼핑(잠실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시가 발표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실태에 따르면 롯데쇼핑이 1억9천만원으로 최고를 기록했으며 백화점·시장이 고액납부순위 10위안에 포함되는 시설물의 절반을 차지해 유통판매시설이 교통혼잡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
고액납부 10위안의 건물중 롯데그룹 계열사가 6개를 차지했다.
10위까지 순위와 부과금액은 다음과 같다.
▲잠실롯데쇼핑 ▲롯데월드(잠실동·1억7천2백25만원) ▲호텔롯데(소공동·1억2백80만원) ▲한국무역종합전시장(삼성동·l억l백6l만원) ▲소공동롯데쇼핑(9천3백72만원) ▲청과물시장 (가락동·7천9백76만원) ▲63빌딩(여의도동·5천9백58만원) ▲동대문종합시장(종로6가·5천8백98만원) ▲영동포동 롯데백화점(5천2백52만원) ▲잠실동 롯데호텔(5천3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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