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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권선거 폭로한 한준수씨 소환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대전=박상하기자】 대전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구본성)는 1일 한준수 전연기군수의 관권선거 폭로 양심선언과 관련,한씨가 제시한 증거자료 등을 중심으로 진상 규명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날 대검으로부터 자료 일체를 넘겨받아 진위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한씨에 대해 3일 오전 10시까지 대전지검에 나와달라고 대전시 한씨 자택에 소환장을 보냈다.
검찰은 한씨가 몇차례 소환장을 발부한 뒤에도 출두하지 않을 경우 신병을 구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공소시한인 오는 23일까지 수사를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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