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고기도 포장육/축협,서초매장서 첫 판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한우 쇠고기도 포장육이 나왔다.
한우 포장육은 축협중앙회가 품질을 보장해 만들며 1일 문을 연 서울 서초지구 축산물시범 판매장(596­0838)에서 시험판매에 들어갔다.<사진>
이 판매장은 믿을 수 있는 한우를 부위별·등급별로 판매한다는 목표로 한우를 2개 등급·10개 부위로 구분해 정육점식으로 파는 한편 5백g 안팎의 포장육을 마련,셀프서비스 방식으로 판다.
그동안은 수입쇠고기의 한우 둔갑을 막기위한 목적으로 수입쇠고기만 포장육이 있었다.
이 매장에서는 흔히 한우로 팔리는 젖소를 별도로 분리해 판매하며 돼지고기·닭고기·오리·흑염소 고기 등 3백68가지의 축산을 취급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