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신간] 면역력 키우기 대안 제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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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키우기 대안 제시

면역력을 높여 스스로 병을 치유토록 도와주는 면역처방 101이 번역ㆍ출판됐다. 1장에선 ‘우리의 몸을 이해한다’는 주제로 자율신경과 면역 원리를 쉽게 설명하고, 2장에선 암ㆍ아토피성 피부염ㆍ치주염ㆍ결석 등 병에 걸리기까지의 과정을 밝혔다. 또 3, 4장에선 현대의학의 한계와 병의 원인인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전나무숲 출판, 241쪽, 1만1000원.

◆병원 의사소통 요령 담아

 연세의료원 조우현ㆍ김세규 교수가 설명 잘하는 의사되기를 번역ㆍ출판했다. 이 책은 환자와 의사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위해선 의사소통의 기술이 필요하다는 전제에서 시작된다. 진료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한 면담 진행 요령, 종말 환자와 유가족을 위로하는 방법, 특수 상황에서의 의사소통 등을 다뤘다. 실제 대화내용을 담아 이해를 돕고 있다. 아카데미아 간, 360쪽, 1만5000원. 

◆척추 건강 만화로 소개

 만화로 보는 척추 건강 지침서 척추가 바로서야 공부가 즐겁다 가 나왔다. 바른 몸 운동을 펴고 있는 이남진(한국정체운동수련원장)씨가 성장기 아이들에게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만화 형태를 취했다. 척추 측만 등 인체 골격이 바르지 못한 아이들의 사진과 함께 이를 진단하고, 바로잡는 방법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물병자리 간, 231쪽,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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