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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8만 투입 “범죄소탕”/10월13일까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어젯밤 3시간 일제 검문검색/6만명 적발 5백45명에 영장
경찰청은 27일 「범죄와의 전쟁」 2년 마무리작업으로 10월13일까지 중요범죄에 대해 주간별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이를 위해 범죄권 및 우범요소에 대한 주간별 예방·검거활동에 기본업무 근무자를 제외한 8만여 경찰력을 매일 투입한다.
이에 따라 경찰은 26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경찰관 8만여명이 전국일원에 대한 일제검문검색을 실시,각종 수배자 및 범죄자 6만5백53명을 적발,이중 5백4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주간별 집중단속범죄는 범인성 유해업소(8월24∼30일),조직범죄 서식업소(8월31일∼9월6일),추석특별방범활동(9월7∼13일),학교주변폭력배(9월14∼20일),부녀자 성폭행 등 강간사범(9월21∼27일),기초질서 문란사범(9월28일∼10월4일),불법무기소지자 일제검거(10월5∼12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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