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유성 고교하키 왕 가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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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성일고와 유성고가 남고하키의 정상을 놓고 일전을 벌이게 됐다.
올 시즌 2관 왕 성일고는24일 성남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5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6일째 남고부 준결승에서 부산전자공고를 6-0으로 일축했다.
또 유성고는 현풍고를 맞아0-0으로 비겼으나 승부 타에서 5-3으로 승리, 행운의 결승행 티킷을 따냈다.
한편 여고부에서 평택여종고는 송곡여고를 2-1로 격파, 이날 한밭상고를2-0으로 이긴 구포여상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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