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 후계자대회 개막/정부,32명에 첫 훈·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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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제3회 농어민 후계자대회가 11일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에서 강현욱농림수산부장관과 후계자 및 가족 등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세미나와 각종 문화행사가 13일까지 계속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농어민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정부가 처음으로 공적이 뛰어난 후계자 32명에게 훈·포상을 실시했다. 훈·포상자는 다음과 같다.
◇석탄산업훈장=황창주(37·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가목리) ◇산업포장=김춘식(38·전남 나주군 산포면 매성리),김일헌(34·경북 경주군 와동읍 말방리) ◇대통령기(단체상)=경기도 농어민 후계자연합회 ◇대통령표창=안봉인(37·충남 논산군 두마면 유동리) 등 3명 ◇국무총리표창=심준택(37·경기도 김포군 하성면) 등 6명 ◇농림수산부장관 표창=주용광(38·경기도 안산시 본오동 683) 등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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