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가족 보험·노후 보장 50년동안 든든하게...

중앙일보

입력

상하이종합지수가 지난 5월 9일 사상 처음으로 4000을 넘어서면서 중국에서는 최근 대학생이나 스님까지 집 팔고 카드 빚 내고, 보험까지 깨가며 객장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이미 몇 년 전부터 불고 있는 재테크 열풍으로 요즘 주위에서 펀드 하나 가입하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어려운 지경이다.

사람들이 돈을 불리는 데 애쓰는 주이유는 보다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가족의 미래를 위해서다. 사랑하는 자녀를 남부럽지 않게 뒷바라지하는 것은 물론 부부가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하지만 재산을 늘리는 데만 신경을 쓰는 나머지 정작 필요한 ‘인생의 안전장치’를 마련하지 않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가족이 행복한 삶을 꾸리기 위해서는 인생에서 부닥치게 되는 ‘2가지 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본 준비가 선행돼야 한다.
이들 문제는 ‘가장의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가족 전체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과 ‘충분한 경제적 준비 없이 긴 노후를 맞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안전장치는 무엇일까. 정답은 재테크에 앞서 ‘가족보장’과 ‘노후보장’을 준비해 놓는 것이다.
우선 20대 이후 경제 활동기에는 가족에게 필요한 적정 수준의 ‘보장자산’을 준비해 둠으로써 자녀가 성장해 독립할 때까지 예기치 못한 일들로 인해 가족의 꿈이 중단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또 30~40대부터는 ‘노후보장’을 통해 은퇴 후 부부가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직 이런 기본적인 준비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보험개발원이 지난 4월 발표한 ‘2007 보험 소비자 설문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의 생명보험 가입율은 평균 87.2%로 꽤 높은 편이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일들로 인해 미래에 대한 준비가 중단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실제 준비 정도를 보여주는 통계는 이와는 사뭇 다르다. 생명보험협회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제11차 생명보험 가입성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42.3%만 ‘가족보장’을 준비하고 있었다.
특히 ‘노후보장’을 준비하고 있는 가구는 이보다 훨씬 낮은 22.7%에 불과했다. 교보생명은 고객들이 가족보장과 노후보장을 효과적으로 준비토록 지원하기 위해 ‘2007 가족사랑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결혼∼출산∼자녀 독립에 이르는 ‘내리사랑 25년’에 이어 가장이 은퇴한 뒤 맞게 될 ‘부부사랑 25년’에 대한 완벽한 준비를 통해,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치더라도 50년간 든든하게 가족을 지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교보생명은 지난 4월 부양가족이 늘어나면 가족보장을 늘릴 수 있는 ‘사망보장 증액 특약’을 비롯,미성년 자녀가 안정적으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양육자금 지급 서비스 특약’ 등의 상품을 선보였다. 6월에는 노후보장을 위한 새로운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프리미엄 최준호 기자[choijh@joongang.co.kr]
문의=교보생명 (1588-1001 kyobo.co.kr)

전국 12개 도시서 '교보생명 부부의 날' 축제
교보생명은 ‘부부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5월 20일 서울ㆍ부산ㆍ광주 등 전국 12개 주요 도시에서 ‘교보생명과 함께 하는 2007 대한민국 부부축제’를 열었다.
축제는 서울지역 고객 1000여쌍을 비롯,전국에서 부부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부 사랑 고백'‘올해의 부부상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가족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인 부부가 축제 참여를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가족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