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열차바퀴축 부러져/전라선 4시간 불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전주】 6일 0시42분쯤 전북 임실군 둔남면 오수리 이리기점 남쪽 64㎞지점 전라선철도에서 여수를 떠나 서울로 가던 전남 순천철도청소속 제158무궁화호 열차(기관사 유영길·46)의 바퀴차축이 부러져 운행이 중지된 가운데 바퀴를 바꿔끼우느라 상하행선을 모두 막아 전라선이 4시간가량 불통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