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PKO법안/WP서 환영 사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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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연합】 일본은 유엔평화유지활동(PKO)에 가담함으로써 경제·외교적 봉사에 덧붙여 유용한 국제의무 이행에 착수했으며 우방국들은 일본의 특수한 입장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미 워싱턴 포스트지가 12일 주장했다.
이 사설은 일본은 전쟁을 거부하는 헌법조항을 비롯한 군사적 제약속에서 일본 자체의 국가이익에 기여할뿐 아니라 다른 국가에 대해 새로운 국제적 안보 모델을 제시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자주 제시됐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주장이 타당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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