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브리핑] 국민주권연대 "총선 지지후보 선정할 것"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6면

'2004 총선 국민주권연대'는 16일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발족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을 국민적 축제로 치르기 위해 전면적인 후보평가 및 지지운동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국민연대는 내년 1월 중순까지 홈페이지(http://mulgari.com)에 후보자 정보를 입력하는 준비작업을 거쳐 3월 15일까지 후보자 정보 제공 및 평가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이어 전문가.일반시민.지역유권자위원회 등의 토론을 거쳐 후보자 평가기준을 확정, 3월 말까지 후보자 평가를 끝내고 총선(4월 15일) 직전 지지후보를 공식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총선국민주권연대에는 최열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정대화 상지대 교수.양길승 녹색병원 원장.오충일 6월사랑방 대표.안병욱 가톨릭대 교수.성해용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원장 등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