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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광주시청 선두 질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지난해 우승팀 광주시청이 종별 핸드볼선수권대회 2연패를 눈앞에 두게됐다.
광주시청은 26일 성남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7회 대회 7일째 여 일반부 리그에서 백영란( 7골) 장영숙(6골)콤비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끈질기게 따라붙은 진주햄을 25-24 한골 차로 제치고 3연승을 기록, 선두에 올랐다.
광주시청은 27일 8년만에 정상탈환을 노리는 2위의 조폐공사(2승1무)와 마지막 경기를 남겨놓고 있는데 최소한 비기기만 해도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한편 남고부의 동아고도준결승에서 김성헌(8골) 박성진(6골)의 활약으로 조대부고를 23-18로 제치고 결승에 올라 강호 정석항공고와 우승을 다투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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