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지구 방조제공사/현대건설 등 3사에 낙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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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북 새만금지구 간척사업중 방조제 축조공사 2·3·4공구 공사가 18일 현대건설 등 3개 회사에 낙찰됐다.
이날 농어촌진흥공사에서 시행된 입찰에서 현대건설은 2공구에 2천9백15억원을 써 최저가 낙찰됐고 3공구는 8백79억원을 쓴 대림산업에,4공구는 2천98억원을 쓴 (주)대우에 돌아갔다.
지난해말 착공된 새만금 간척사업은 2004년까지 1조3천억원을 투입,군산∼변산반도 33㎞를 방조제로 막아 4만여정보의 땅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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