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업무용으로 판정 받은 현대건설 소유의 서울 구의동 546일대 2만3전3백 평이「서울전자·전기유통단지 개발사업본부」측에 1천4백억 원에 매각됐다.
서울시는 4일 개발사업본부 측이 대리인으로 선정한 프라임산업이 이 지역에 지하2층·지상30층 규모의 판매·업무시설, 아파트, 스포츠센터 등을 갖춘 주상복합건물(연면적 12만평) 을 짓는다는 사업계획으로 제출한 성업공사와의 토지거래신고 서를 수리, 토지거래를 허가했다.
프라임산업은 이에 앞서 지난달 17일 토지이용목적을 전자유통단지로 결정, 토지거래신고를 할 계획이었으나 서울시가 국토이용계획법 등에 저촉된다는 이유로 접수를 보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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