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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유소영업/셀프서비스 증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임금을 많이 주고도 사람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우리나라에도 선진국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은행 및 주유소의 셀프서비스 영업이 늘어나고 있다.
국민은행은 23일 서울 남대문·미아동 등 2개지점에 은행직원의 도움없이 기계를 이용해 현금은 물론 수표로도 예금과 인출이 가능한 다기능 현금인출기(사진상)를 개설했다. 이 현금인출기는 지점과 붙어 있는 곳에 설치됐으나 별도의 출입구가 있어 은행영업전인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유공은 지난 1월 개설된 중부고속도로 동서울주유소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23일부터 서울 방배동에도 셀프서비스 주유소(사진하)를 운영,운전자가 직접 차에 기름을 넣을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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