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연합】 미 정부는 92회계연도 국방예산중 1차로 약20억달러를 삭감토록 요청하는 안을 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12일 밝혀졌다.
이안에는 ▲해군 F14전투기 개량용 1억4천3백만달러 ▲AV8B항공기 재생산비 4천만달러 ▲E2C기 구매용 3천9백만달러 등을 삭감대상에 포함시키고 있다.
이번에 제출된 삭감액은 미 국방부가 앞서 밝힌 전체 삭감액 66억달러중 1차분으로 나머지는 두차례에 걸쳐 앞으로 몇주안에 의회에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