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뽕 반입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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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김포세관은 10일 대만으로부터 히로뽕을 대량으로 밀반입 하려한 마약밀수조직을 적발, 최형하씨(36)를 구속하고 공급책 이모(42·화교)·국내자금 및 배포책 이모(38)씨 등 2명을 수배했다.
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대만으로부터 히로뽕 2㎏(시가 30억원) 을 들여오기로 하고 1차로 지난달 29일 최씨가 텔타항공 050편으로 히로뽕 20g(시가 3천만원) 을 몰래 갖고 들어오다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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