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국어 관광 안내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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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북한은 최근 영어·불어등 외국어로 된『조선관광안내』라는 책자를 발간했다고 북한관영 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외국문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 책자에는 평양·백두산·금강산·원산 등 9개 지방 42개 지역의 관광지·유적·사적에 관한 설명이 사진과 함께 수록돼 있으며 북한의 지리·역사·정치 경제·문화·풍습 및 종교와 수도인 평양시의 연혁·국경일·태권도, 그리고 평양냉면·개성인삼 등의 특산물도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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