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신임 국민투표 얘기가 나온 지 족히 1년은 되는 것 같다."-민주당 조순형 대표, 노무현 대통령이 재신임 문제 처리를 너무 질질 끌고 있다고 비난하며.
▷"모래와 설탕을 섞어놔도 개미는 꼭 설탕만 찾아먹는다."-민주당 이훈평 의원, 국회 본회의 신상발언에서 검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대해 진실은 꼭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하며.
▷"우리는 혹시 권력을 남용하고 그것을 정치라고 하지 않았나, 진실을 외면하고 권력이라고 하지 않았나, 국민을 무시하고 현실이라고 하지 않았나."-한나라당 김홍신 의원,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직을 사퇴하며.
▷"남편의 이라크 전격 방문 일정을 듣고 무척 걱정했다."-로라 부시 여사, CNN 대담프로에 출연해 부시 대통령의 깜짝 이라크 방문 계획을 6주 전에 들었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