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운동시설 사용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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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서울시는 1일 잠실종합운동장파 장충체육관 등 시립운동시설의 사용요금을 이달 중 10%씩 인상키로 했다.
시는 또 뚝섬체육공원의 골프연습장과 골프장사용료를 각각 40%와 30%씩 올리기로 했다.
시의 인상안에 따르면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의 경우 평일 2시간사용기준으로 현행 1천3백원에서 1천4백30원으로 오르며 동대문 서울운동장 정구장은 코트당 평일2시간기준으로1천9백60원에서 2천1백50원으로 오른다.
뚝섬체육공원의 골프연습장과 골프장은 지금보다 1천2백원, 1천5백원이 오른 4천2백원, 6천5백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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