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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충무로' 복귀, '세븐데이즈' 출연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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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중앙

'로스트'의 스타 김윤진(사진)이 차기작을 결정했다. 차기작은 한국 원신연 감독의 신작 스릴러 '세븐데이즈'로 4월말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씨는 2005년 '6월의 일기'이후 2년여만에 한국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소속사인 엑스타운 측에 따르면 김윤진은 영화 '세븐데이즈'에서 여변호사 유지연 역을 맡을 예정이다.

그녀가 맡을 역은 일주일 안에 유괴당한 딸을 구해야만 하는 여변호사이다. 변호사의 냉철함에서 아이를 잃은 부모의 절박함까지 함께 담아내는 강렬한 감정묘사를 요하는 캐릭터다.

한편 인기 주간지 피플(people)이 월드스타 김윤진을 위해 상당한 지면을 할애한다.

피플지는 30일 하와이에서 ABC TV 드라마 '로스트-시즌3'를 촬영하고 있는 김윤진과 만나 심층 인터뷰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

[USA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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