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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방군 분쟁 미서 해결촉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워싱턴·브뤼셀 AP=연합】 미 국무부는 10일 러시아·우크라이나 등 구소연방국가들에 군대 통제권을 둘러싼 분쟁을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리처드 바우처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촉구하고 미국은 분쟁이 당사국들의 안정과 공동이익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해결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바우처 대변인은 레지널드 바솔로뮤 국무차관이 국방부·국가안보회의(NSC) 등 6개 정부기관의 관리들로 구성되는 미국대표단이 14일 독립 CIS참가 주요국가 수도를 방문하며 전략핵무기가 배치되어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벨로루시·카자흐 등 4국의 관리들과 무기기술의 수출억제 및 핵군축 절차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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