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용평등에 3만5천 인파 주말 설경즐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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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강릉】지난 4일간 최고 2m가 넘는 폭설이 내린 설악산을 비롯, 용평스키장·알프스 스키장등 강원도내 유명관광지에는 주말과 휴일인 28, 29일 이틀간 3만5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장관을 이룬 설경을 즐겼다.
국립공원 설악산에는 이틀동안 1만여명의 겨울등산객들이 찾아 눈덮인 설경을 즐기며 산행했다.
설악동 관광 초에는 동남아관광객들이 난생 처음보는 설경에 넋을 잃었으며 호텔에는 3백여명의 외국인이 투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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