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건협회(회장 고응린)는 21일 제5회 보건대상 수상자로 학술부문에,박형종 인제대부총장(61) 공로부문에 엠마 프라이징거 대구 가톨릭피부과의원장(59)을 선정,발표했다.
시상식은 대한보건협회 총회가 열리는 27일 결핵협회 강당에서 거행된다.
박부총장은 서울대 의대와 미 미네소타대 보건대학원을 졸업한뒤 72년에서 76년까지 서울대 보건대학원장을 역임했고 89년부터 한국보건교육학회장을 맡고 있다.
또 프라이징거 원장은 오스트리아인으로 살즈버그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61년 내한,대구지방에서 나환자진료를 해왔으며 현재 릴리회 전국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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