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천동 연쇄살인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관악경찰서는 20일 안영수씨(27) 피살현장에서 3백여m 떨어진 봉천본동 주택가 쓰레기통·골목길에서 각각 길이 30㎝·너비 4㎝의 식칼 및 안씨의 명함·신용카드가 들어있는 갈색 지갑을 찾아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지문 및 혈흔 감식을 의뢰했다.
경찰은 또 숨진 유병호씨(41) 피살현장으로부터 7m 떨어진 골목길에서 피묻은 기름주입용 자바라를 발견,함께 혈흔감식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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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봉천동 연쇄살인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관악경찰서는 20일 안영수씨(27) 피살현장에서 3백여m 떨어진 봉천본동 주택가 쓰레기통·골목길에서 각각 길이 30㎝·너비 4㎝의 식칼 및 안씨의 명함·신용카드가 들어있는 갈색 지갑을 찾아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지문 및 혈흔 감식을 의뢰했다.
경찰은 또 숨진 유병호씨(41) 피살현장으로부터 7m 떨어진 골목길에서 피묻은 기름주입용 자바라를 발견,함께 혈흔감식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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