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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삼양사 회장, 이순종 ㈜한화 부회장 '상공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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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제34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김윤(사진(左)) 삼양사 회장과 이순종(右) ㈜한화 부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은 유영훈 대덕GDS 대표와 차중근 유한양행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은 박인주 제니엘 대표와 신영재 롯데기공 대표가 각각 안았다. 류종우 삼보판지 대표는 철탑산업훈장을, 나주영 제일테크노스 대표와 이택우 진양공업 대표는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경제가 당면한 최대 과제는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며 "상공인들은 창의와 도전의 기업가 정신으로 새로운 사업영역과 수익모델을 찾아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진취적 기업가 정신과 더불어 선제적 투자가 필요하며 특히 차세대 성장동력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포장을 받은 기업인은 다음과 같다.

▶김상연 피제이전자 회장▶구연찬 장암엘에스 대표▶최규식 ㈜불로 상무▶강민구 악세스그룹 대표▶주봉노 MZ이스태블리시먼트 제너럴매니저▶디터 브링크만 한독상공회의소 회장

문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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