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PKO 협력법안/3일 중의원 통과 예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동경=연합】 일본 중의원 국제평화협력특별위원회는 1일 보충질문등을 위해 환부됐던 유엔평화유지활동(PKO) 협력법안을 민자·공명 양당찬성으로 가결,지난달 27일의 강행통과 결과를 재확인했다.
이로써 PKO협력법안은 3일중 중의원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참의원으로 넘겨져 4일부터 본격 심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자민당 일부에서는 ▲PKO 협력법안이 특별위 통과과정에서 문제를 일으켰고 ▲참의원은 의석수에서 여당보다 야당이 우세한 점을 고려,심의과정에서 PKO법안을 일부 수정하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어 법안내용중 일부가 수정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