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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소유주/이건희회장 장외매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삼성그룹의 신세계백화점 및 전주제지 분리계획에 따라 관련 대주주 및 주요 주주의 주식거래가 이뤄지기 시작했다.
28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이건희 삼성회장이 지난 23일 소유주식 8만주를 주요주주인 이명희 신세계백화점 상무에게 장외시장을 통해 매각했다고 26일 증권거래소와 증권감독원에 신고해 왔다.
이에 따라 이건희 회장의 신세계백화점 지분율은 6.41%에서 4.76%로 낮아졌으며,이명희 상무의 지분율은 11.41%에서 13.06%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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