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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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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KBS 제2TV 『천사의 미소』 (26일 밤7시10분)=「연인을 위한 노래」. 한때 인기가 높았으나 늙어 싸구려 음식점을 떠돌아다니며 연주생활을 하는 유랑악사 게이브가 심장병으로 쓰러지자 조너선·마크가 입원시키고 돌봐준다. 조너선은 게이브를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여자 목사 엘리가 운영하는 작은 교회 피아노 반주자로 취직시켜준다. 조너선은 뜻밖에 게이브·엘리가 30년 전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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