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인·단체 선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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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한국이 21일 필리핀 마닐라 왁왁CC에서 벌어진 제15회 아시아-태평양 아마팀 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도 6오버파 2백22타를 기록, 합계 10오버파 4백42타로 선두를 지켰다.
한국은 이날 첫 라운드에서 72타를 기록했던 이인우(세종대)가 78타로 부진했으나 안주환(경희대)이 1언더파 71타로 분선 한데다 고교생 김주형(경기고) 박태원(서울고)이 각각 74타·77타를 기록, 2백25타를 마크한 일본을 중간 종합성적에서 4타 차로 앞섰다.
개인전에서도 안주환은 종합이븐파 1백44타(73-71)로 호주의 스카힐(1백47타)을 3타 차로 앞서며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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