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하키, 화란등과 B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92올림픽 본선 조편성>
한국여자하키가 8개국이 참가하는 92바르셀로나 올림픽본선에서 영국·네덜란드·뉴질랜드등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국제하키연맹(IHF)이 20일 대한하키협회에 보내온 공문에 따르면 A조에는 88올림픽 우승국인 호주를 비롯해 캐나다·독일·스페인등으로 짜여졌다.
경기방법은 조별예선리그전을 벌여 각 조 1, 2위 4팀이 크로스토너먼트로 최종순위를 가리게 된다.
한국과 같은 조에 편성된 네덜란드는 88올림픽 3위와 지난해 6월 월드컵대회에서 우승한 최강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지난9월 올림픽예선전에서 처음으로 한국을 꺾었던 뉴질랜드도 만만치 않은 팀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