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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옥히 일대회 3위 "퍼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1언더파 2백15타>
○…일본에서 활약중인 구옥희가 l7일 구리모토마치 글랜오크스CC에서 끝난 총상금 5천만엔의 이토키클래식여자골프대회에서 1언더파 2백15타로 3위를 차지, 상금으로 3백50만엔(1천9백60만원)을 획득했다.
2라운드까지 3언더파(71-70)로 우승자인 다카무라 히로미(일본·2백11타)에 이어 2위를 달리던 구옥희는 마지막라운드에서 타(38-36)로 부진, 벨기에의 플로렌스 데스캄파(2백13타)에게 2타차로 뒤져 3위에 그쳤다.

<호 로저 매케이우승>
○…재일동포 프로골퍼 김주헌이 17일 일본 다이헤이요 GC에서 끝난 비자마스터스 대회에서 14언더파 2백74타(68-70-68-68)의 뛰어난 기록으로 2위를 차지, 상금 1천5백만엔(8천4백만원)을 거머쥐었다.
총상금 1억5천만엔이 걸린 이 대회 우승은 16언더파 2백72타(70-69-65-68)의 로저 매케이(호주)가 차지, 상금 2천7백만엔을 획득.

<조철상 김순미 2위>
○…최상호 고우순이 올해 최고 상금을 획득한 남녀프로 골퍼가 됐다.
PGA(남자프로골프협회)·LPGA (여자프로골프협회)가 최종집계한 상금랭킹에 따르면 남자의 경우 최상호가 매경오픈(4월) 케임브리지 오픈·포카리오픈 (이상5월)에서 우승, 한국오픈(9월)에서 준우승해 모두 1억5천2백52만 9천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조철상이 1억1천9백48만원으로 2위, 박남신이 7천6백33만원으로 3위를 마크.
여자의 경우 신한 동해오픈(7월), 한국오픈우승, 팬텀·중경오픈(8월)등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고우순이 5천6백50만원으로 3년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중경오픈(8월) 서산오픈(9월) 우승자인 김순미(김순미)가 4천7백35만원으로 2위, 이오순이 2천4백2만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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