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강화특위 첫 회의/민주당,본격 인선작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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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주당은 18일 오후 조직강화특위(위원장 김원기 사무총장) 첫 공식회의를 열고 조직책 인선원칙을 확정한 후 본격적인 인선작업에 착수한다.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인물중심으로 조직책을 임명한다는 통합합의원칙에 따라 ▲민주화에 대한 소신과 기여도 ▲지도력(학식·경력·도덕성·덕망) ▲조직력 ▲당에 대한 충성도 ▲자금융통력 등을 중심으로 인선원칙을 정할 방침이다.
특위는 곧 조직책 신청자 6백98명을 대상으로 본격심사에 나서 이달말까지 1차조직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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